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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 포스터. 대구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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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이 학생 진로 탐색과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18~19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우리의 꿈,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졸업생까지 다양한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장소는 엑스코 서관 1층 전시 1B홀과 전시 2홀, 3층 대입특강관(324호)이다.
진학 부문 13개관, 진로 부문 3개관 등 총 16개관이 운영되며 1:1 개별 상담, 모의면접, 전공 체험, 대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층 전시홀에서는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진로진학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상담관 ▲중3 대상 고입상담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 고교학점제관, 고교생활디자인관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등 진로 관련 부스도 마련된다.
3층 특강관에서는 전 서울대 입학본부장이자 현 KACE 교육연구소장인 권오현 교수가 ‘맞춤형 진로·진학 디자인’을 주제로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에는 중학생과 고1 학생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 방향에 대한 특강도 이어진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대구진로진학박람회에 학생의 꿈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 맞춤식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현장에서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