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중구, 한국장학재단 손잡고 지역 청년인재 양성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22 21:05 수정 2025.03.23 11:00

↑↑ 왼쪽 세번째부터 류규하 중구청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지난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중구청과 한국장학재단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인권·윤리경영 관련 협력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확대 속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하고 학생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