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성 체육회가 주관하고 마성면을 포함한 24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2025년 마성 솔밭축제’가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30분 마성 소야솔밭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1부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축하공연, 투호경기, 면민 노래자랑 그리고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마성 솔밭축제는 면내 전 기관·단체 회원들과 900여 명 면민이 함께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재학 마성 체육회장은 “오랜 역사와 유서 깊은 우리 마성 솔밭축제를 온 면민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활기 넘치는 최고의 화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했다.

남명섭 마성면장은 “면민 축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홍재학 체육회장을 비롯한 회원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