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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주미협,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11 11:34
수정 2025.04.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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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주미술협회가 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62만 원을 기탁했다.
최영조 지부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커져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지역 예술인이 지원 활동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산불 피해 이재민까지 생각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22855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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