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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3회 연속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19 13:18 수정 2025.04.20 15:25

대한신장학회 평가 감염·안전·윤리 전 항목 우수
2028년까지 인증 유지, 투석 치료 신뢰도 ‘상승’

↑↑ 영남대병원 인공신장실. 영남대 병원 제공

영남대병원이 최근 대한신장학회에서 시행한 ‘인공신장실 인증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신장학회는 투석 환자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치료를 제공하고자 의료진 전문성, 윤리적 운영, 환자 관리, 감염 관리, 환자 안전시설 등 16개 항목을 심사하는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인공신장실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인공신장실 운영을 인정받았으며 인증기간은 올 9월~2028년 3월까지다.

이준 영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남대병원은 2023년 시행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2주기 1차)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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