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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이 2025 대구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조재구 남구청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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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가 지난 16일 2025 대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남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은 2024년도에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사업장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근로자 걷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걷기 왕’ 선발과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챌린지를 기획함으로써 참여자 동기부여와 참여 의욕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걷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장 필수교육 이수를 인정해 주는 등 사업장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근로자의 걷기 사업 참여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윈-윈 전략을 통해 보건소 걷기 사업에 참여한 영남대병원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남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