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25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교육생을 모집한다.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스마트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모집은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총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상주 보육센터에서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지난 22일~오는 5월 29일까지 교육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0개월간 실습 중심 장기 과정으로 이론 입문교육(2개월), 교육형 실습(6개월), 경영형 실습(12개월)로 구성,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된다.

교육기간 동안 월 최대 70만 원 실습비와 경영형 실습과정 중 최대 360만 원 재료비 지원, 수료자에게는 정책자금 우대, 후계농 가점,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혁신적인 농업 기술 개발에 적극적 지원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