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23일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됐다.
지난 16일~23일까지 속개된 이번 임시회는 첫날 본회의장에서 개회와 함께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건, 집행부가 제출한 506억 원의 2025년도 2차 추경예산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 예결위원장 성성호 의원과 부위원장 강경모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17일~21일까지 상임위로 집행부가 제출한 대중교통무료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일부개정 등 6개 안건과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가족 지원 등 4개 조례안 심사, 집행부 37개 실·과·소 부서의 추경안 예비 심사와 계수 조정, 22일 예결위의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 이어 2회 추경안 계수 조정을 실시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2차 본회의장에서 조례안 및 추경안(7540만 원 삭감 금액 내부유보금 반영) 처리,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한 후 이번 임시회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1차 추경예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출연금 10억 원과 시책개발추진 연구용역비 2억 원 등 총 12억 원, 이번 2차 추경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0억 원 등 20개 분야 등 총 492억 5600만 원, 2025년도 본예산 1조 2200억 원과 1·2차 추경예산 등 총 1조 2,717여억 원으로 편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