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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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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시설 긴급 복구 봉사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안동시에 지난 23일 한국전기공사협의회가 전기시설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시회 16개 업체와 경북도회 40개 업체가 참여해 조명, 콘센트 등 옥내 배선 교체와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시회 소속 회원은 이전부터 산불피해가 발생한 7개 면 지역을 순회하며 농사용 및 주택용 전기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을 이어오며, 피해 주민에게 실질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협의회의 이런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안동 전기공사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전기시설 복구 활동이 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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