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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실시<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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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영천 스타코 1층 교육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인권지원단 단장인 청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시청, 경찰서 관계자, 성교육전문가, 상담교사, 학부모 등 12명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에는 내·외부위원이 모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피해 예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더불어 더봄학생(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에 대한 교육 및 상담 지원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지원 방향 설정 △매월 현장 정기지원 및 사안 발생 시 이뤄지는 특별지원 계획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원 강화 등을 바탕으로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사례 발생을 예방하고 다방면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
신봉자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의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