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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인구문제 생각하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정기모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24 17:28 수정 2025.04.24 18:16

오혜숙 본부장 “언론매체,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확산에 힘쓸 터”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인구문제 생각하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23일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가졌다.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는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이다. 청년세대의 참여 및 의견수렴 창구로서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인구문제 및 미래의 삶에 대해 소통하고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정립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정기모임은 지도교수와 단원,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네트워크 운영계획 공유와 임원진 선출, 단원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는 협회 13개 시‧도지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대경대학교와 영남이공대학교 총3개교에서 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인구문제와 미래비전에 대한 청년 주도의 '교류-소통-확산'을 위한 정기모임, 간담회,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혜숙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전국 네트워크 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인구이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하며 “언론매체,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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