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전통 한옥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한옥 건립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함께 지역의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도내 총 10동을 선정해 1동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 도내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하는 자로 바닥면적 60㎡ 이상을 신축 또 증축하고자 하는 경우 경북도 건축위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054-537-7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옥 건립 지원사업이 한옥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한옥의 멋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