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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2025 달성 군수기 생활 체육대회 개회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12 14:36 수정 2025.05.12 14:42

최재훈 군수 “생활체육 일상 활력소 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 최재훈 달성군수(가운데)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5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이 지난 10일 군민체육관에서 ‘2025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달성 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달성군이 후원한다.

지난 달 골프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군민체육관, 위천강변야구장, 여성문화복지센터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6000여 명 생활체육 회원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제 달성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모두가 하나 돼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무대”라며, “경기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은 생활체육이 일상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가까이에서 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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