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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파크골프대회’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13 14:06 수정 2025.05.13 14:16

달성 위천파크골프장거 제5회 대회

↑↑ 추경호 국회의원과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 등이 제5회 친선파크골프대회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지난 12일 대구 달성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재학생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마무리했다.

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학생과 졸업생 등 580여 명이 참여한 친선 파크골프대회다.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 참가자들은 즐거운 경쟁과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경영과의 끈끈한 단합력을 과시했다.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 군의장,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희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과 학과 교수진도 함께해 학생을 응원했다. 대회는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 1그룹(166명)은 각 학반 예선을 거친 대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고, 2~4그룹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혼합 조편성돼 AB코스 및 CD코스에서 각각 18홀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친선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에는 남녀 각 1, 2, 3위, 학반 단체전 1, 2, 3위 시상에 이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학과 협약기관인 진병원은 이날 응급환자 수송차량을 지원해 대회 안전 관리에 기여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우리 파크골프경영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이 선후배 간 유대를 쌓고, 값진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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