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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교육청이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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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청이 13일 오전 11시 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및 경북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학교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 학교체육에 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전반기 각종 체육사업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안내, 지역 현안 학교체육 사업을 집중 검토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학교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여학생 테니스부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협의 결과, 교육청과 지자체의 대응투자로 지역의 유휴 테니스코트 시설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공감했다. 아울러 다가올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학교 운동부 지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체육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