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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공공 임상교육훈련센터 착공식’ 을 개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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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병원 1대강당에서 병원 공공 임상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김종광 칠곡경북대병원장, 김석진 경북대병원 감사, 정순기 경북대 연구부총장,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윤혜준 교육부 의대교육기반과장,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흥준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병헌 경북대 의과대학장, 최연희 경북 치과대학장, 권진원 경북대 약학대학장, 최은숙 경북대 간호대학장, 이상석 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 이헌 두강산업개발(주) 대표 등 내빈 14여 명, 본·분원 주요보직자 및 병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공식은 양동헌 경북대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정순기 경북대 연구부총장, 윤혜준 교육부 의대교육기반과장,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이병헌 경북대 의과대학장,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건립현황보고(정민규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추진단장) ▲테이프 컷팅식(건립부지 내)순으로 진행됐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임상교육훈련센터에서 다양한 보건의료 직종의 종사자들이 충분한 모의실습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적 판단력과 술기를 체계적으로 연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종 간 다학제 협업 훈련을 통해 보다 통합적이고 실무 중심의 임상 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 공공 임상교육훈련센터는 2022년 4월 교육부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건축기획·설계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모의 실습 중심의 체계적 임상 교육·훈련 및 기타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등 특히 내시경 분야에 특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