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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의회, 제2차 간담회 개최 및 산불 피해 성금 510만 원 전달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5.14 08:58
수정 2025.05.14 16:41
2025년 제2회 추경 등 주요 현안 18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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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의회가 13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1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안동시의회 제공> |
안동 시의회가 지난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전체 간담회를 열고, 시정 현안 18건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시의원과 직원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1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계획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 현황 △관광 회복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 정책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의원들은 추경안이 시정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도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편성과 지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준 의원 여러께 감사드린다”며,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과 회복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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