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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영천 시의회, 고령 여성 농가에서 일손돕기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5.14 09:28 수정 2025.05.14 10:17

임고면 마늘 농가

↑↑ 의회사무국 직원은 지난 12일 영농철을 맞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영천시의회 제공>

영천 시의회 사무국 직원 8명이 지난 12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고면 매호리 소재한 고령 여성 농가에 방문해 1,337㎡ 면적의 마늘종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가주를 도와 마늘밭에서 마늘종 수확 작업을 도우며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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