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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개정 지침 및 16개 분야 세부사항 반영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5.14 09:33 수정 2025.05.14 09:33

업데이트 가이드 라인 제작 배부

↑↑ 구미시 직원이 가이드 라인을 펼쳐 보이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13일 생활안정과에서 복지정책과 등 11개 실·과·소 및 25개 읍·면·동에 주민 상담시, 직접적 지침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부했다.

가이드라인에는 2025년도 변경된 지침사항, 현장복합사례에 유용한 세부규정, 정부에서 시행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에 부합한 민생안정 및 사회복지 분야의 질적 개선 등 신청에서 수혜결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를 담았다. 이에 구미 시민이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리셋팅된 사회복지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발간했다.

민영미 생활안정과장은 “통합조사 가이드라인을 통한 구미만의 특화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사회복지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줄것” 과 “위기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시민체감도가 상승되어 따뜻하고 살기좋은 복지도시실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안정과에서는 경기침체 등에 따른 취약계층 증가에 대비해 세심한 상담과 원할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업무강화에 많은 도움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기준을 공통된 내용으로 현행화해 적법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생활안정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올 1월~4월 기준 총 5,505건을 조사했으며, 기 수급가구 5만 2,595세대에 대한 소득·재산 등 생활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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