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가 지난 13일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지난 한 해 교통안전 활동에 헌신한 임원 2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2025년도 신규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및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치안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등·하굣길에서 어린이의 안전보행을 지도하고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유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쓴다.

양순봉 경찰서장은 “안전한 등굣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고생하는 녹색어머니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 활동과 함께 안전한 교통질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