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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군, 해양치유센터 조성 본격 추진

김형삼 기자 입력 2025.05.14 14:23 수정 2025.05.14 14:23

안전과 성공 기원 위한 안전기원제

↑↑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안전기원제 참가자들.<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5월 13일 평해읍 월송리 391번지 해양치유센터 건립부지에서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 안순자 군의원 및 평해 지역 내 단체 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분향과 헌제 등 다양한 순서로 무사고와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울진 해양치유센터 건립은 평해읍 월송리 391번지 일원에 총 3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의 해수·해송·해변 및 자원을 활용해 치유와 미용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6년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여, 구산해수욕장 등 남부권 지역 경제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해양치유센터의 무사고 안전 건립을 기원하고 해양치유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해 지역 경제를 도모하고 구산해수욕장 등 인접 관광지와 연계된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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