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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김진만 교수,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회 2관왕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5.14 14:45 수정 2025.05.14 14:56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김진만 교수가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연극 '미상리 미상번지'로 2관왕을 수상했다.

김진만 작/연출 연극 '미상리 미상번지'는 43명 출연진, 17명 스태프 총 60명 프로덕션이 꾸려진 대작으로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큰 무대에서 스펙터클한 공연을 펼치면서 수많은 관객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는 서울 전역에서 다채로운 우수 창작극으로 53일간 축제를 펼쳤다. 이번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는 순수창작극부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고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대회보다도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뤘다. 

김진만 교수가 직접 쓰고 연출한 연극 미상리 미상번지는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폐막식(시상식)에서 은상(단체상)과 연기상(주인공 오현철)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공연에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학생 8명이 코러스로 출연하여 공연을 빛나게 했다.

김진만 교수는 공연 부문 한류 문화 대상, 대한민국 연극 대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연극인상 극작상, 젊은 연극인상, 서울연극제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이번에도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만들어 25주년 간 국내외 842개의 2인극을 선보이며 매년 성공적인 국제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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