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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협의회, 산불 피해 성금 및 청소 봉사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5.21 09:45
수정 2025.05.21 10:12
성금 100만 원 전달, 이동주택 입주 전 청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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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원들이 이동주택 입주 전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협의회 여성회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지난 7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20일에는 남선면 신흥리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선진 이동주택 입주 청소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김판주 회장은 “소중한 집과 재산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지원을 보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보내 준 성금과 봉사활동은 주민에게 큰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도 현재 피해 복구 작업과 지원활동에 힘쓰고 있다.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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