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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문화 교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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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여중과 대만광정중의국제 교류 행사 모습.<영광여중 제공> |
지난 20일~21일까지, 영광여중(교장 석인진)과 대만광정중이 공동 주최한 국제교류 행사가 경주 일대와 영광여중 교정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영광여중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 26명과 대만광정중 학생 30명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체험과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20일에는 경주에서 대만 학생을 위한 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21일에는 영광여중에서 환영식과 합동 수업이 열렸다. 환영식에서는 양국 학생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와 감동을 자아냈으며, 양측 학교가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대만 학생들은 영광여중 학생 가정에 머무르며 홈스테이를 경험, 한국의 일상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여중 유은숙 교감은 “국제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며 진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만남이 대한민국과 대만, 두 학교 간의 깊은 우정과 신뢰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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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대만광정중이 공동 주최한 국제교류 행사가 경주 일대와 영광여중 교정에서 개최됐다.','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47801758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