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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새일센터,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5.22 11:10 수정 2025.05.22 11:38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2일 보건의료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20명의 직업교육 훈련생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은 고령사회 진입과 의료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병·의원, 요양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등이 있으며, 이론교육과 직무 소양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도가 병행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의 인력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 개강한 ‘온라인콘텐츠-이모티콘제작과정’과 ‘병원동행매니저과정’은 각각 5월 15일과 22일에 총 40여 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지역맞춤사회복지실무과정’ 교육생 18명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 훈련 과정을 마칠 예정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에 맞춘 직업교육훈련을 계획 중이며, 여성 누구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의 접근성과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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