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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 모습.<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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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활성화 조치로 전 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소비촉진 정책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을 쿠폰 사용처로 지정해 참여하게 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군위 군청점, 민속LPC점, 유니버시아드점 등 군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3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상생 소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이 장바구니 물가가 민감한 시기에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회원 등록제를 도입해 등록회원에게는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등 민생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