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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점검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5.25 07:36 수정 2025.05.25 07:36

↑↑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모습.<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시청, 경찰서, 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에서 6명이 참여해 율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해 김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며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김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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