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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국가재난안전 예방 국민 파수꾼 ‘국재안파’ 출정식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9.10 10:02 수정 2025.09.10 10:05

장해진 총재 “국민과 방향 모색하고, 사회 불안 요소 해소”

↑↑ 사단법인 동서화합미래연합회 산하 ‘국가재난안전 예방 국민 파수꾼(국재안파)’이 지난 7일 공식 출정식을 열고 장해진 총재와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재안파 제공

사단법인 동서화합미래연합회 산하 ‘국가재난안전 예방 국민 파수꾼(국재안파)’이 지난 7일 공식 출정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출정식은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견제하고, 재난안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인권·환경·빈곤 퇴치·부패 방지 등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불안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재안파 본부(단)장과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이 참석해 ‘국민 안전 지킴이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힘찬 구호를 제창하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고, 국가적 재난에 적극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장해진 국재안파 총재는 “국민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예방 활동이야말로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국재안파는 포럼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민과 함께 방향을 모색하고, 사회 전반의 불안 요소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는 배헌수 우일법무법인(유) 변호사가 함께했다.

국재안파 관계자는 “재난안전은 정부와 공공기관만의 몫이 아니라 시민 스스로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국재안파는 위험 요소를 발굴·예측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원인을 규명해 재발을 방지하며,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동서화합미래연합회는 설립 이래 사회적 약자 지원과 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의 그늘진 부분을 밝혀왔다. 이번 국재안파 출범을 계기로 재난 예방·공익 활동·지역 갈등 해소·사회 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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