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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포풋고추 첫출하 모습.<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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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대표 소득작목 개포풋고추가 지난 2일 첫 출하됐다.
예천 개포풋고추는 '기분 좋게 매운 맛'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에 납품되는 등 입소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예천군 대표 농산물이다.
예천 개포면은 예천 전체 풋고추 시설 재배면적(64ha) 중 45ha를 차지하고 있으며, 161호가 참여하는 작목반의 오랜 재배 노하우, 풍부한 일조량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최재환 개포풋고추 작목회장은 “10일 경부터 출하량이 본격 늘어나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등으로 대량 납품이 가능할 것이며,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개포풋고추는 예천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기술·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