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조지연 경산 총괄선대위원장, ‘찾아가는 유세’ 막판 지지 호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6.03 16:00 수정 2025.06.03 16:09

↑↑ 조지연 경산 총괄선대위원장이 ‘찾아가는 유세’로 막판 지지 호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지연 국회의원실 제공

조지연 국힘 경산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2일 경산 15개 읍‧면‧동을 모두 찾아 김문수 후보에 대한 막판 지지 호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마지막 날, 조 위원장은 오전 7시 와촌면을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찾아가는 유세’를 펼쳤다.

조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괴물 독재 국가로 가지 않도록 경산시민들께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외치며, “말로만 하는 가짜가 아닌, 정정당당한 진짜 대통령을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문수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 삼성전자를 유치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탄·광교 등 신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면서, “이재명 후보 대장동보다 수십 배 큰 도시를 개발했는데도 비리 한 점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후 경산오거리에서 이어진 집중 유세에서는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장악해 총통 국가를 만들려는 독재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면서,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민주주의가 총통 독재를 이길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꼭 김문수 후보에게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조 위원장은 와촌면, 하양읍, 진량읍,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동부동, 압량읍, 북부동, 서부2동, 서부1동, 중방동, 중앙동, 남부동, 남천면, 경산오거리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