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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소년가요제 수상팀, 가요·댄싱대회 시상금 전액 기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6.04 11:30
수정 2025.06.04 11:57
조현일 시장 “청소년의 따뜻한 나눔,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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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가요제 &댄싱대회에서 댄싱대회 수상팀 이유림 등 청소년들이 받은 시상금 전액을 조현일 경산시장(뒤줄 가운데)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경산시에 지난 달 30일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 & 댄싱대회’ 댄스부문에서 수상한 3개팀을 대표해, 이유림 외 7명이 시상금 전액(온누리상품권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24일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대회의 본선 수상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기탁에 참여한 청소년 19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학부모, 지도교사와 함께 ‘수상하게 되면 시상금을 기부하자’는 뜻을 모았으며, 금상(50만 원), 동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으로 대회에 입상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신은영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장은 “수상 자체도 자랑스럽지만 자신들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나눔으로 이어가는 청소년의 순수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청소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24일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대회의 본선 수상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기탁에 참여한 청소년 19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학부모, 지도교사와 함께 ‘수상하게 되면 시상금을 기부하자’는 뜻을 모았으며, 금상(50만 원), 동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으로 대회에 입상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신은영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장은 “수상 자체도 자랑스럽지만 자신들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나눔으로 이어가는 청소년의 순수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청소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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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지난달 30일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 & 댄싱대회’ 댄스부문에서 수상한 3개팀을 대표해, 이유림 외 7명이 시상금 전액(온누리상품권 8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49004163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