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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가 6월 한 달 영천 각 면 지역을 순회하며 경광등 및 반사지를 부착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 농기계와 보행자 통행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에 시인성을 높이는 경광등과 반사지를 부착한다.
오용석 경찰서장은 “농촌 지역은 도심보다 가로등이 적어 경광등이나 반사지와 같은 작은 장치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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