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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6.06 20:39 수정 2025.06.08 10:38

안내표지판·인명구조함·구명조끼 등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이 본격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1일∼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에 지정된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은 선몽대, 우래교, 용포마을, 뿅뿅다리 등 9개 소가 있으며, 선몽대와 뿅뿅다리는 물놀이객이 많아 안전상 주의가 필요하다.

예천군은 지난 4월에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전수조사를 통해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을 채용해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역량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중순부터 물놀이 지역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물놀이객 안전에 최선을 다해 한 명의 인명피해도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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