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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대회 개최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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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6일부터 3일간 전국 탁구·라지볼 동호인 선수 및 임원 1,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라지볼 경북오픈부와 전국오픈부, 일반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라지볼부는 6일부터 2일간, 일반부는 7일부터 2일 각각 펼쳐졌다.
특히 라지볼은 일반 탁구공보다 지름이 큰 44㎜ 노란색 공을 사용으로 공속이 느리고 시인성이 높아 시니어층에게 적합한 운동 종목이다.
시는 라지볼과 일반부 대회를 동시에 열어 시니어와 청·장년층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세대 간 교류와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영석 시장은“참가한 탁구 동호회원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