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대회 질주 모습.<상주시 제공>

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육상대회가 지난 4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시 관내 14개교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는 80m, 100m, 600m 달리기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공던지기 필드경기로 나눠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는 부별 종합점수에 따라 초등 1부는 1위 상산초·2위 성동초·3위 상영초가, 초등 2부는 1위 화령초·2위 낙서초·3위 청리초가 각각 차지했다.

박은옥 교육장은 “현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협동에 대한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열어 학생이 미래의 체육인재들로 거듭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