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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광식 북구청장(가운데)이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이순옥 북구파크골프협회장, 이성수 대구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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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지난 9일 금호파크골프장에서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달 30일 문을 연 금호파크골프장의 개장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로 북구 내 파크골프 동호인의 관심이 뜨거웠다.
대회에는 104개 클럽 소속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시니어 남자부·여자부, 일반 남자부·여자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 당일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금호파크골프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수열 북구 의장,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이순옥 북구파크골프협회장, 이성수 대구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관문동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이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웠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해 첫 대회를 동호인과 함께 치를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는 10월에는 전국 규모 금호강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