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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대응방안 논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6.12 10:33 수정 2025.06.12 10:41

조현일 시장 “여름 자연 재난 철저 대비”당부

↑↑ 조현일 시장(왼쪽) 직접 주재로 윤희란 부시장과 건설안전국장, 재난대응 부서장, 각 읍면동장 등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주재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건설안전국장, 재난대응 부서장, 각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장마 및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기상분석 및 2025년 기상전망 보고를 통해 올해의 기상 특성과 예측된 2025년 기상변화에 대한 심층 분석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발생한 자연재난 피해 현황과 더불어 ▲양수기 실제가동훈련 실시 ▲현장중심 주민대피 훈련 ▲배수로 등 긴급정비공사 ▲암파쇄방호시설·토사방지책 설치 등 실질적인 피해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운영 및 선제적 비상근무체계 구축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 자연재난 대비 각종 방재시설 점검, ▲재난대응 자원점검 ▲국민행동요령 등 총괄적인 주요 대책과 하천범람, 산사태, 반지하주택, 농작물피해 등 해당 부서를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조현일 시장은 “재난 대비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며 재난대응 자원점검, 골든타임 확보와 반복재난의 발생 차단, 실제상황에서 작동될 수 있는 훈련, 개인별 정확한 임무숙지 등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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