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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시민 인적네트워크 활용 고향사랑기부 홍보 박차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6.12 10:46 수정 2025.06.12 13:24

전 시민 ‘홍보 서포터즈’ 역할 당부

↑↑ 영천시는 시민들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자 발굴을 위해 시민 대상 교육 강좌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기부자 발굴과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문화원, 국학학원, 금호어울림센터 등에서 운영 중인 교육 강좌 현장을 방문해 수강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영천시 답례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관내 금융기관에 홍보물을 비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경로당, 읍·면·동 이장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등 지역 리더가 모이는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를 확대해 실질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친지·지인에게 고향사랑 영천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서포터즈’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 시민이 기부 확산의 주체로 함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영천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시민이 주변 지인을 통해 기부 참여를 이끌어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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