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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쪽파종구, 전국 각지로 본격 출하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6.15 09:14 수정 2025.06.15 12:06

품질·수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예천쪽파종구, 전국 각지로 본격 출하<사진=예천구 제공>

예천쪽파종구가 본격 수확철을 맞아 전국 각지로 출하 되고 있다.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예천쪽파종구는 철저한 관리 체계를 통해 잎쪽파 생산성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가락동 시장에서 최상급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 쪽파종구 유통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예천군 쪽파재배면적은 164ha로 매년 8월 하순~9월 상순에 정식해 이듬해 5월 하순 수확이 이뤄진다. 동절기 토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고 이모작으로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예천군은 매년 고품질 쪽파 생산을 위해 토양관리·병해충방제·수확후관리 등 모든 과정을 교육하며, 예천쪽파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가에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쪽파종구는 토양부터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건조까지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전국적으로 높은 명성과 신뢰를 구축했으며, 수확 후 충분히 건조한 뒤 줄기를 절단하고 뿌리를 깨끗하게 정리해 보관 과정에서 품질이 유지되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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