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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릉, 2/4분기 경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

김형삼 기자 입력 2025.06.18 06:57 수정 2025.06.18 06:57

↑↑ 2/4분기 경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 및 임직원 워크숍 참가자들.<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지난 17일 오전 9시 울릉문화원에서 ‘2025년 2/4분기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 및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경북내 각 시·군 문화원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의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방안과 향후 개최하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대 경북 문화원연합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한권 울릉군수 환영사, 이상식 울릉 군의장, 남진복 도의원, 최동일 울릉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본격 회의에서는 도내 문화 진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라는 주제로 임원진 워크숍을 진행해 울릉도·독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군수는 “문화원장 회의가 2007년에 이어 18년 만에 울릉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울릉도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느끼고, 울릉도·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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