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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시·남원시 바살, 자매결연 교류행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6.18 07:09 수정 2025.06.18 07:09

하나로 화합하는 영·호남

↑↑ 바살 문경협과 남원협의 자매결연 교류행사 개최 모습.<문경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문경협의회와 남원협의회(회장 송세한)가 지난 17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일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 갈등 해소와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하고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양 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이번 교류행사는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영강보행교, 쌍용양회, 진남역 철로자전거 등 문경의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두 도시 지역 특산물을 교환하며 정을 나눴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협의회장은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문경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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