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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저출생 대응 대구지역연대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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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17일 대구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저출생 대응 대구지역연대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대응 대구지역연대는 저출산 현상으로 초래될 수 있는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경제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 민간주도 사회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가족-기업-지역사회를 잇는 협력적 돌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정기회의 및 공통캠페인, 특색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의는 2025년 지역연대 사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참여기관별 인구변화대응을 위한 주요활동 계획 공유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논의 등 참여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 됐다.
특히,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차원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엄기복 센터장이 대구지역연대를 대표하여 ‘일·생활 균형 활동 및 모범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여기관 간 역할과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민참여 슬로건 공모전에서 선정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슬로건 확산을 위한 공통캠페인과‘행복한 결혼·출산·육아’,‘든든한 일·가정양립‘인구변화 및 저출생 대응’을 주제로 지역활동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시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구지역에 적합한 저출생 대응 모델을 만들어가고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