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서구, 도시재생 협동조합 3곳 ‘마을기업 로컬 업 협업 지원사업’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6.18 23:18 수정 2025.06.19 07:44

류한국 구청장 “협동조합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지원”

↑↑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 로고. 서구 제공

최근 대구시 주최, 커뮤니티와경제 주관 ‘2025년 마을기업 로컬 업 협업지원사업’에 서구 도시재생 협동조합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원고개마을협동조합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 서구가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과정에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이번 '로컬 업 협업지원사업'은 마을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동조합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최대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서구 도시재생 마을'공동 브랜드상품패키지 시제품을 제작하고 각 마을 특색을 살린 연계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마을 협동조합 간 협업을 통해 더욱 폭넓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구의 도시재생 협동조합이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