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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양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는 우울·불안장애, 중독 등으로 자살계획 및 자살시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주민 정서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 나아가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전문가의 스토리와 국악 콘서트를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및 마음 체크 검사가 이뤄졌으며, 치매 예방 체험과 혈압·혈당 측정도 함께 진행 됐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강연이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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