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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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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올 1월부터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까지 확대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 취약계층이 여권 발급 신청 후 수령을 위해 군청을 재방문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군민의 여권 수령 편의를 높이고, 이동에 제약을 받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예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로 여권 발급 신청 시 무료 배송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발행된 여권은 등기 우편을 통해 신청자가 원하는 주소로 배송된다.
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고령자는 신분증,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장애인증명서, 복지카드 중 하나를, 임산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출생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군민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