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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생텀마을,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생텀라운지 오픈식<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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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마을 '생텀마을'이 지난 20일 청년 커뮤니티 공간 '생텀라운지'오픈식을 개최했다.
생텀마을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 후, 지역 농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 및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내 청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생텀라운지는 예천에 정착한 청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청년과 주민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오픈식 행사는 △생텀마을 및 라운지 소개 △연간 운영계획 발표 △감각 리추얼 체험 △첼리스트 우창훈 펠로 연주 △다과 및 자유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감각 리추얼’ 프로그램은 생텀마을이 자체 개발한 웰니스 콘텐츠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후각 자극과 이완 명상을 통해 참가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프랑스 유학파 출신 첼리스트 우창훈이 첼로 연주로 감동을 더했다.
김민성 대표는 “생텀라운지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청년 정착과 지역 활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