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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담당 교육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6.22 07:19 수정 2025.06.22 07:19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교육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대해 교육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은 전국 단위 단계별 재난관리 업무지원 현황 종합정보시스템으로 본청 관련부서 및 읍·면·동 자연재난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피해시설에 대한 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수해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요령, 공공·사유시설 피해상황 입력, 재해대장 작성, 재난지원금 확정·지급 등 피해조사 및 복구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중심에 중점을 뒀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 복구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실질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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