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모습.<상주시 제공> |
|
상주 보건소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헤아림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실은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오는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맡는다.
이 프로그램은 총 8회로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여정 준비하기, 도움 찾ˑ받기, 자기 자신 돌보기, 마음행동 보살피기, 의미 있게 살아가기, 일상생활 유지하기, 건강 챙기기 등 주제를 다룬다.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은 오는 8월 28일~9월 18일까지 4회로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은 관내 공원을 함께 걸으며 가족 마음카드쓰기, 드라이 플라워 리스 만들기 등을 마련해 치매 가족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공감의 시간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