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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대학 개강식 모습.<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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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성주지회 강당에서 입학생 70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성주지회(회장 이재복)에 위탁해, 지역 어르신에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의 삶에 건전한 여가 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해 섭렵할 기회가 돼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