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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군수가 행사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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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2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내빈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청도군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됐으며, 1부 행사는 보육인 윤리선언 낭독과 함께, 지역 보육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 3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향기테라피 체험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이 그간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향기테라피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일상에서의 활력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주연 청도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 성장을 돕고 있는 모든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갖고, 서로의 수고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 가족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